2010년 5월 30일 주일낮예배 석성환 목사님 설교요약
복음의 역사
4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니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5내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7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8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10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려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12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설교요약
요즘 선거철로 흔히 들리는 소리가 변해야 된다, 바뀌어야 된다는 말일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되물으면 대답이 궁함을 느낌니다.
국내SM그룹에서 부회장까지 지냈던 서상록 이라는 분은 21세기는 변해야 산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IMF때 사표를 내고 어느 호텔의 웨이터로 취직을 합니다. 그러던 중 나이 어린 직속상관으로부터 “어이”라고 부르며 꾸지람을 들을 때 자신이 변했음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기 전과 후 우리의 삶이 얼마만큼 변했나 자문해 봅니다.
복음의 역사는 힘이 있고 능력이 있기 때문에 사람을 변화 시킵니다. 복음을 믿고,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고 영접했기에 복음의 역사를 통해 변화된 역사를 겪었습니다.
성경은 엄청난 복음의 역사를 끊임없이 보여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4장에는 사마리아의 수가여인, 남편을 다섯이나 두었던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자 불과 몇 분만에 복음을 전파하는 전도자로 바뀌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누가복음 19장의 사께오는 세리였으나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루아침에 개과천선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와 같이 복음을 만나면 변화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러나 출애굽한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이 내린 열가지 재앙과 많은 기적을 목격하고, 만나와 메추라기 같은 은혜를 입고도 변화하지 않아 여호수와를 비롯한 두 사람을 제외하고 모두 광야에서 죽음을 맞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복음을 접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변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면 복음이 우리에게 들어오면 바뀌는 변화는 무엇인가?
먼저 삶의 주인이 바뀝니다.
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숨길 수가 없으며 예수님 사랑으로 표정이 밝아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 살기가 가득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난 후에는 감옥에서조차 기쁨으로 여겼습니다.`
복음의 역사는 위대합니다. 복음이 들어오면 삶의 질이 바뀌고 삶의 주인이 주님으로 바뀝니다.
두번째로 복음이 들어오면 사랑의 대상이 바뀝니다.
자식과 돈, 명예, 권력을 좋아하는 것은 결국 나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식도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복음이 들어오면 예수님을 사랑하게 되고, 교회를 사랑하게 되고, 이웃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번째 복음이 들어오면 자유케 됩니다.
요한복음 8장 32절 에서“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 말씀하십니다.
우상숭배의 종교는 부자유함과 속박을 줍니다.
이 세상에서 자유롭게 살라는 종교는 기독교 밖에 없습니다.
우리 모두 복음의 역사로 참 진리와 참 자유를 얻어서 행복한 삶, 기쁨의 삶을 다 살 수 있는 권속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