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설교모음
2011년 1월 2일 주일낮예배 석성환 목사님 설교요약
알통가재
2012. 12. 24. 10:26
다음 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
성경봉독 : 신명기 6장 4절~9절말씀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올 한해 교회 표어를 “다음 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로 정했습니다.
이 표어는 제가 기도하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임의로 정한 것이 아니며 통합측 총회에서 결정된 것입니다. 우리 통합측 교회가 자랑스러운 이유중 하나는 한국교회의 현 상태와 정세를 잘 파악해서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왜 2011년도의 표어를 “다음 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로 정했을까?
우리가 늘상 피부로 와 닿지 않고 귀로만 와 닿는 말이 “한국 교회가 위기가 왔다”라는 말입니다. 그 이유는 교회가 다음 세대를 준비하기 보다는 현실에 급급했습니다.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많은 투자를 하기 보다는 전도를 해서 한 명이라도 더 모으는데만 급급했지 20년후, 30년후를 대비하는 것은 많이 부족했습니다. 한국에서 앞으로 많은 교회들이 사라질 것이 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럴 때 통합측이라도 아름다운 신앙의 유산을 다음세대에 물려주는 길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다가 교회 표어를 그와 같이 정한 것입니다.
오늘 날 목회 교회에 찾아온 위기가 분리라는 것입니다.
교회와 가정, 교육과 목회, 세대와 세대, 신앙과 삶이 너무나 크게 분리됐기 때문에 소통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신세대와 현 세대, 현 세대와 구세대가 소통이 안되면 다음세대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일꾼들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해서 표어를 그렇게 정한 것입니다.그리고 학자들이 연구를 해보았습니다. 다음 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를 만들려면 하나님 말씀 중에 무엇이 있을까를 놓고 고심하다 이 표어를 내놓은 것입니다.
오늘 본문 신명기 6장 4절에서 9절 말씀은 너무나 잘 알려진 말씀입니다.
다음세대와 함께 가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 그 것은 가장 우선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인데 오늘 이 말씀은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마음 속에 품고 살아야 하는 말씀입니다.이 말씀은 히브리 말로 “쉐마”라고 하는데 들으라,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는 의미인데, 무슨 말씀을 듣느냐?
그 것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고, 그리고 예수님의 마지막 지상 명령인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되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의 표어는 첫째는 하나님을 사랑하라, 둘째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 셋째는 영혼 구원으로 세부 사항을 정한 것입니다.
왜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가? 오늘 본문을 그대로 주해를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430년 이라는 짦지 않은 세월을 노예로 종사리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들은 고난과 고통의 연속인 삶 속에서 그들은 드디어 하나님을 기억해내고 하나님께 기도하게 되며 하나님은 모세라는 걸죽한 지도자를 보내셔서 애굽의 바로를 혼내주 시고 선민들을 출애굽 시켜주십니다.
그 뿐만 아니라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 하시면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
으로 추위를 이겨내게 하시고, 판석을 깨뜨려 물을 내어주시고, 먹을 것이 없으면 만나로, 고기가 먹
고 싶으면 메추라기를 내려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루 말 못할 신령한 사랑을 내려주셨기에
너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되고 그러면 오늘 우리 문양교회 권속들
은 왜 말씀을 들어야 하는가? 우리가 죄악 가운데 마음의 평안을 잃고 죽음과 두려움의 공포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를 하나님께서, 예수님께서는 택해주시고, 죄악 가운데, 사망 가운데 건져 주셔서 마
음의 평화를 허락해 주시고, 광야 같은 이 세상에서 기도를 드리면 응답해 주셔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시고 무엇보다도 영적인 가나안 땅, 천국을 향해 우리를 인도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
나님의 말씀을 들어야되는 줄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와 같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말씀 듣지 않으면 안되며 들을 때
는 어떻게 들어야 하는가?
오늘 본문 말씀을 연결하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야 사랑해야 할 뿐 아니라 이 들으
라는 이 말씀(쉐마)을 오늘날 영적으로 해석하면 우리의 마음판에, 머리 속에 늘상 새겨야 하는 것입
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했느냐 하면 양피지에 오늘의 말씀을 꼼꼼하게 적어서 하나는 이
마에, 하나는 왼팔에 메고 다니면서 하루 종일 틈나는 대로 읽고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
도 아침에 일어나면 이 말씀을, 마음과 뜻과 힘을 모아 하나님을 사랑하고 저녁에는 내가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했는가 반성하고 감사하면서 잠자리에 드는 것, 하나님 말씀을 들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에 있는 것입니다.
이 같은 생활을 하다 보면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보게 됩니다. 우리부모님이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시는구나, 묵상하시는구나, 하나님 말씀을 지키기 위해 힘쓰시는구나, 하면서 분리가 소통이 되
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녀가 부모의 삶을 안보는 같죠? 다 봅니다. 그리고 자녀가 부모와 떨어져 있다고 모를 줄
아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영적인 면은 차치하더라도 육적인 면에서 병원에 가면 의사는 가족력을 묻
습니다. 이는 유전이며 가족과 떨어져 살아도 의사는 아는 것입니다. 영적인 면에서는 사도신경으로
우리가 신앙을 고백할 때마다 성령은 세상에 어디에 있든 형제자매는 소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은 우리를 분리시키지만 성령께서는 우리를 소통하게 하고 하나되게 만
드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지킬 때 다음 세대에 하나님의 나라를
크게 이룰 수 있는 일꾼들이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음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로 표어를
정한 것이며 무엇보다도 이 말씀을 새겨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첫째는 하나님을 사랑하라, 둘째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 셋째는 영혼 구원을 2011년 세부적인 주제로 정했는데 하나님 사랑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오늘 본문을 5절 말씀을 봉독해 보겠습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계명 중 가장 큰 계명이 하나님 사랑이라는 계명입니다. 누군가 사랑하라고 해서 다 사랑하는 것은 아닌데 왜 하나님은 사랑하라고 명령하시는 것일까요? 그 이유가 바로 나의 죄를 사해 주시고 사망 가운데 건져 주셨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옆의 사람이 나의 고통을 대신하려 한다면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실 때 독생자를 주셔서 죽이실 정도로 사랑하셨으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랑하
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러면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하는가?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것을 삶의 체험으로 느끼지 못하면
허사가 됩니다. 그런데 이 말씀이 마음 판에 새겨지면,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구나 하는 사실
을 깨닫게 되면 감사와 아울러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겠다는 고백이 저절로 나오게 되
는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을 그냥 사랑하라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라고 하는데 마음
을 다해 사랑하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마음을 다하라고 하는 것은 쉽게 말씀 드려 현철씨의 노래
가사처럼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에서와 같이 언제, 어디서든, 무슨 일을 하든 생각나는 사랑, 이 것
이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다음은 뜻을 다해 사랑하는 것인데 뜻은 무엇일까요?
뜻을 다해 사랑하라는 말씀은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서 사랑하는 것이 뜻을 다해 사랑하는 것입니
다.
여담입니다만 사모는 콩과 미나리를 먹지 못합니다. 그러면 그 것을 모두 누가 먹겠습니까 제가 아내
의 뜻을 헤아려 다 먹지요.(웃음) 그런데 제가 아내를 사랑하는 만큼 아내는 저를 덜 사랑하는 것 같
습니다. 왜냐하면 뜻을 헤아린다는 것은 남편이 좋아하면 자기는 싫지만 남편을 뜻을 헤아려서 자신
도 먹는 다는 것입니다.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은 이와 같이 내가 하나님을 사랑할 때 다른 생각은 있지만 하나
님께서 말씀 하시니 뜻을 다해 사랑해야겠다 라는 것이 바로 뜻을 다해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힘을 다해 사랑하라는 말은 무엇인가?
나 혼자만 살아간다면 힘을 다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가장으로서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이 있다
면 일터에 나가 힘을 다해 일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이기 때문에 그래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내가 아무리 어렵고 고통스럽고 고난이 찾아와도 하나님을 위해서 힘을 다해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실 때 우리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
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2011년에도 하나님을 사랑할 때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사랑하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둘째는 이웃 사랑입니다.
로마서 13장 9절을 요약하면 이웃 사랑은 율법의 요약이라는 것입니다. 십계명을 요약하면 이웃사
랑이라고 주님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웃 사랑은 하나님 말씀을 지키는 것이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예수님은 이웃을 내 몸과 같이 하라고 하셨을까?
첫째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 것도 우리는 하나님을 아
버지라고 부르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사람을 , 이웃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이웃
을 사랑할 때 비로서 하나님이 “너희가 내 자녀가 된 줄 내가 너를 인정하노라” 말씀하십니다. 그래
서 우리는 이웃사랑을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둘째는 이웃을 사랑해야 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과 차별을 말씀 하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나에게 선을 베푼 사람,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과 똑
같이 사랑한다면 그리스도인이라 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또 세상 사람들은 선을 악으로 갚는 경우
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면 주님은 이웃을 어떻게 사랑해야 된다 말씀 하시는가?
나에게 악한 일을 한 사람에게도 선으로 사랑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 것은 세상 사람들에게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면 안됩니다.주님은 원수까지도 사랑
하라 말씀 하십니다. 이 것이 바로 이웃 사랑의 주님의 명령인 것입니다. 참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나에게 악을 행하고, 고통과 상처를 준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 때 비로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
다. 그리스도인은 작은 예수이지 않습니까? 여러분 이것은 어렵지요. 그러나 우리 마음 속에 주님이
계시고 성령의 사람이 되면 불가능이 가능이 됩니다.
그와 같은 이웃사랑의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영혼 구원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6절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말씀하십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오시면 주님이 말씀하신 것을 생각나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이땅에 오셔서 말씀하신 것이 무엇일까요?
주님께서 부활후 40일을 이 땅에서 보내시면서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것이 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가르친 것을 지켜 행하여야 하는데 그 것이 무엇이냐 땅끝까지 이르러 나의 증인이 되어라”
영혼을 구원하라는 것입니다. 지금도 지옥을 향해, 멸망을 향해, 사망을 향해 나가는 그들을 도리켜서 돌아오게 하는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파프아뉴기니아에 영혼 구원에 매진했던 지니아이 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파프아뉴기니아에서 태어나서 정글에 버려졌던 사람입니다. 그 곳에서는 쌍둥이가 태어나면 한 사람을 버리는데 그는 숲 속에 버려졌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친척중에 자식이 없는 사람이 그를 찾아 기르고자 찾았을 때는 식인 개미들이 눈을 모두 파먹은 후였다고 합니다. 그 후 그가 성인이 돼 장님으로 살아갈 때 선교사를 만나게 되며 하나님에 대한 감화로 장님의 몸으로 파프아뉴기니아 구석구석을 돌며 복음을 전파합니다. 그러던 중 실족하여 순교하고 맙니다. 그러나 놀라운 역사는 그가 죽은 후에 나타납니다. 그가 복음을 전파한 곳마다 교회가 세워졌던 것입니다.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큰 자가 됐을 줄 믿습니다.
2011년도에는 우리 문양교회가 영혼구원에 다시 한번 매진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는 2월에는 퇴신자 전도와 잃은 양 찾기 운동을 할 때 오늘 여러분 마음 속에 사람들이 하나 하나 떠올려지기를 바랍니다.
내가 누구를 교회로 구원할까, 실족한 영혼을 구원할까 한 사람씩 마음 속에 품으셔서 복음을 전하고 우리 교회가 2011년도에는 다음 세대와 함께 하기 위해 양적으로도, 또 신령의 부흥을 맛보는, 그래서 다음세대와 함께 가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올 한해 교회 표어를 “다음 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로 정했습니다.
이 표어는 제가 기도하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임의로 정한 것이 아니며 통합측 총회에서 결정된 것입니다. 우리 통합측 교회가 자랑스러운 이유중 하나는 한국교회의 현 상태와 정세를 잘 파악해서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왜 2011년도의 표어를 “다음 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로 정했을까?
우리가 늘상 피부로 와 닿지 않고 귀로만 와 닿는 말이 “한국 교회가 위기가 왔다”라는 말입니다. 그 이유는 교회가 다음 세대를 준비하기 보다는 현실에 급급했습니다.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많은 투자를 하기 보다는 전도를 해서 한 명이라도 더 모으는데만 급급했지 20년후, 30년후를 대비하는 것은 많이 부족했습니다. 한국에서 앞으로 많은 교회들이 사라질 것이 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럴 때 통합측이라도 아름다운 신앙의 유산을 다음세대에 물려주는 길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다가 교회 표어를 그와 같이 정한 것입니다.
오늘 날 목회 교회에 찾아온 위기가 분리라는 것입니다.
교회와 가정, 교육과 목회, 세대와 세대, 신앙과 삶이 너무나 크게 분리됐기 때문에 소통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신세대와 현 세대, 현 세대와 구세대가 소통이 안되면 다음세대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일꾼들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해서 표어를 그렇게 정한 것입니다.그리고 학자들이 연구를 해보았습니다. 다음 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를 만들려면 하나님 말씀 중에 무엇이 있을까를 놓고 고심하다 이 표어를 내놓은 것입니다.
오늘 본문 신명기 6장 4절에서 9절 말씀은 너무나 잘 알려진 말씀입니다.
다음세대와 함께 가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 그 것은 가장 우선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인데 오늘 이 말씀은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마음 속에 품고 살아야 하는 말씀입니다.이 말씀은 히브리 말로 “쉐마”라고 하는데 들으라,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는 의미인데, 무슨 말씀을 듣느냐?
그 것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고, 그리고 예수님의 마지막 지상 명령인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되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의 표어는 첫째는 하나님을 사랑하라, 둘째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 셋째는 영혼 구원으로 세부 사항을 정한 것입니다.
왜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가? 오늘 본문을 그대로 주해를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430년 이라는 짦지 않은 세월을 노예로 종사리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들은 고난과 고통의 연속인 삶 속에서 그들은 드디어 하나님을 기억해내고 하나님께 기도하게 되며 하나님은 모세라는 걸죽한 지도자를 보내셔서 애굽의 바로를 혼내주 시고 선민들을 출애굽 시켜주십니다.
그 뿐만 아니라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 하시면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
으로 추위를 이겨내게 하시고, 판석을 깨뜨려 물을 내어주시고, 먹을 것이 없으면 만나로, 고기가 먹
고 싶으면 메추라기를 내려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루 말 못할 신령한 사랑을 내려주셨기에
너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되고 그러면 오늘 우리 문양교회 권속들
은 왜 말씀을 들어야 하는가? 우리가 죄악 가운데 마음의 평안을 잃고 죽음과 두려움의 공포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를 하나님께서, 예수님께서는 택해주시고, 죄악 가운데, 사망 가운데 건져 주셔서 마
음의 평화를 허락해 주시고, 광야 같은 이 세상에서 기도를 드리면 응답해 주셔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시고 무엇보다도 영적인 가나안 땅, 천국을 향해 우리를 인도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
나님의 말씀을 들어야되는 줄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와 같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말씀 듣지 않으면 안되며 들을 때
는 어떻게 들어야 하는가?
오늘 본문 말씀을 연결하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야 사랑해야 할 뿐 아니라 이 들으
라는 이 말씀(쉐마)을 오늘날 영적으로 해석하면 우리의 마음판에, 머리 속에 늘상 새겨야 하는 것입
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했느냐 하면 양피지에 오늘의 말씀을 꼼꼼하게 적어서 하나는 이
마에, 하나는 왼팔에 메고 다니면서 하루 종일 틈나는 대로 읽고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
도 아침에 일어나면 이 말씀을, 마음과 뜻과 힘을 모아 하나님을 사랑하고 저녁에는 내가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했는가 반성하고 감사하면서 잠자리에 드는 것, 하나님 말씀을 들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에 있는 것입니다.
이 같은 생활을 하다 보면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보게 됩니다. 우리부모님이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시는구나, 묵상하시는구나, 하나님 말씀을 지키기 위해 힘쓰시는구나, 하면서 분리가 소통이 되
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녀가 부모의 삶을 안보는 같죠? 다 봅니다. 그리고 자녀가 부모와 떨어져 있다고 모를 줄
아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영적인 면은 차치하더라도 육적인 면에서 병원에 가면 의사는 가족력을 묻
습니다. 이는 유전이며 가족과 떨어져 살아도 의사는 아는 것입니다. 영적인 면에서는 사도신경으로
우리가 신앙을 고백할 때마다 성령은 세상에 어디에 있든 형제자매는 소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은 우리를 분리시키지만 성령께서는 우리를 소통하게 하고 하나되게 만
드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지킬 때 다음 세대에 하나님의 나라를
크게 이룰 수 있는 일꾼들이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음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로 표어를
정한 것이며 무엇보다도 이 말씀을 새겨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첫째는 하나님을 사랑하라, 둘째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 셋째는 영혼 구원을 2011년 세부적인 주제로 정했는데 하나님 사랑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오늘 본문을 5절 말씀을 봉독해 보겠습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계명 중 가장 큰 계명이 하나님 사랑이라는 계명입니다. 누군가 사랑하라고 해서 다 사랑하는 것은 아닌데 왜 하나님은 사랑하라고 명령하시는 것일까요? 그 이유가 바로 나의 죄를 사해 주시고 사망 가운데 건져 주셨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옆의 사람이 나의 고통을 대신하려 한다면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실 때 독생자를 주셔서 죽이실 정도로 사랑하셨으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랑하
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러면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하는가?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것을 삶의 체험으로 느끼지 못하면
허사가 됩니다. 그런데 이 말씀이 마음 판에 새겨지면,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구나 하는 사실
을 깨닫게 되면 감사와 아울러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겠다는 고백이 저절로 나오게 되
는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을 그냥 사랑하라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라고 하는데 마음
을 다해 사랑하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마음을 다하라고 하는 것은 쉽게 말씀 드려 현철씨의 노래
가사처럼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에서와 같이 언제, 어디서든, 무슨 일을 하든 생각나는 사랑, 이 것
이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다음은 뜻을 다해 사랑하는 것인데 뜻은 무엇일까요?
뜻을 다해 사랑하라는 말씀은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서 사랑하는 것이 뜻을 다해 사랑하는 것입니
다.
여담입니다만 사모는 콩과 미나리를 먹지 못합니다. 그러면 그 것을 모두 누가 먹겠습니까 제가 아내
의 뜻을 헤아려 다 먹지요.(웃음) 그런데 제가 아내를 사랑하는 만큼 아내는 저를 덜 사랑하는 것 같
습니다. 왜냐하면 뜻을 헤아린다는 것은 남편이 좋아하면 자기는 싫지만 남편을 뜻을 헤아려서 자신
도 먹는 다는 것입니다.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은 이와 같이 내가 하나님을 사랑할 때 다른 생각은 있지만 하나
님께서 말씀 하시니 뜻을 다해 사랑해야겠다 라는 것이 바로 뜻을 다해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힘을 다해 사랑하라는 말은 무엇인가?
나 혼자만 살아간다면 힘을 다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가장으로서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이 있다
면 일터에 나가 힘을 다해 일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이기 때문에 그래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내가 아무리 어렵고 고통스럽고 고난이 찾아와도 하나님을 위해서 힘을 다해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실 때 우리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
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2011년에도 하나님을 사랑할 때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사랑하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둘째는 이웃 사랑입니다.
로마서 13장 9절을 요약하면 이웃 사랑은 율법의 요약이라는 것입니다. 십계명을 요약하면 이웃사
랑이라고 주님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웃 사랑은 하나님 말씀을 지키는 것이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예수님은 이웃을 내 몸과 같이 하라고 하셨을까?
첫째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 것도 우리는 하나님을 아
버지라고 부르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사람을 , 이웃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이웃
을 사랑할 때 비로서 하나님이 “너희가 내 자녀가 된 줄 내가 너를 인정하노라” 말씀하십니다. 그래
서 우리는 이웃사랑을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둘째는 이웃을 사랑해야 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과 차별을 말씀 하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나에게 선을 베푼 사람,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과 똑
같이 사랑한다면 그리스도인이라 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또 세상 사람들은 선을 악으로 갚는 경우
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면 주님은 이웃을 어떻게 사랑해야 된다 말씀 하시는가?
나에게 악한 일을 한 사람에게도 선으로 사랑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 것은 세상 사람들에게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면 안됩니다.주님은 원수까지도 사랑
하라 말씀 하십니다. 이 것이 바로 이웃 사랑의 주님의 명령인 것입니다. 참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나에게 악을 행하고, 고통과 상처를 준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 때 비로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
다. 그리스도인은 작은 예수이지 않습니까? 여러분 이것은 어렵지요. 그러나 우리 마음 속에 주님이
계시고 성령의 사람이 되면 불가능이 가능이 됩니다.
그와 같은 이웃사랑의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영혼 구원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6절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말씀하십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오시면 주님이 말씀하신 것을 생각나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이땅에 오셔서 말씀하신 것이 무엇일까요?
주님께서 부활후 40일을 이 땅에서 보내시면서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것이 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가르친 것을 지켜 행하여야 하는데 그 것이 무엇이냐 땅끝까지 이르러 나의 증인이 되어라”
영혼을 구원하라는 것입니다. 지금도 지옥을 향해, 멸망을 향해, 사망을 향해 나가는 그들을 도리켜서 돌아오게 하는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파프아뉴기니아에 영혼 구원에 매진했던 지니아이 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파프아뉴기니아에서 태어나서 정글에 버려졌던 사람입니다. 그 곳에서는 쌍둥이가 태어나면 한 사람을 버리는데 그는 숲 속에 버려졌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친척중에 자식이 없는 사람이 그를 찾아 기르고자 찾았을 때는 식인 개미들이 눈을 모두 파먹은 후였다고 합니다. 그 후 그가 성인이 돼 장님으로 살아갈 때 선교사를 만나게 되며 하나님에 대한 감화로 장님의 몸으로 파프아뉴기니아 구석구석을 돌며 복음을 전파합니다. 그러던 중 실족하여 순교하고 맙니다. 그러나 놀라운 역사는 그가 죽은 후에 나타납니다. 그가 복음을 전파한 곳마다 교회가 세워졌던 것입니다.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큰 자가 됐을 줄 믿습니다.
2011년도에는 우리 문양교회가 영혼구원에 다시 한번 매진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는 2월에는 퇴신자 전도와 잃은 양 찾기 운동을 할 때 오늘 여러분 마음 속에 사람들이 하나 하나 떠올려지기를 바랍니다.
내가 누구를 교회로 구원할까, 실족한 영혼을 구원할까 한 사람씩 마음 속에 품으셔서 복음을 전하고 우리 교회가 2011년도에는 다음 세대와 함께 하기 위해 양적으로도, 또 신령의 부흥을 맛보는, 그래서 다음세대와 함께 가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