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설교모음
2011년 1월 9일 주일 낮 예배 석성환 목사님 설교요약
알통가재
2012. 12. 24. 10:28
주님과 친하십니까?
성경봉독 : 시 37편 1~7절 말씀
1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2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오늘 은혜 받고자 하는 제목을 “주님과 친하십니까?”로 정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한 해를 시작할 때 희망과 소망을 갖습니다.
2011년도의 희망의 사자성어는 민귀군경(民貴君輕)이라고 정했다고 합니다. 문자적으로 그대로 해석을 하면 백성은 귀하고 임금은 가볍다는 뜻입니다. 임금이 백성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면 그 나라는 희망이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임금은 백성 보기를 다친 사람 보듯 하고 백성은 임금을 갓난아기 보듯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올해 우리나라 국민들이 위정자들에게 바라는 희망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올해도 저나 여러분이나 소원하고 희망하는 것이 있을 것이며 마음 속으로 한 번 헤아려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올해는 하나님을 잘 섬기고 무엇보다도 우리 교인들을 잘 섬기는 선한 목자가 되고자 소원 합니다. 그리 할 때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문득 문득 떠 오르는 생각이 “그러면 너는 하나님하고 친하냐?”하는 자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잘 압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잘 모르신다면, 또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잘 아시는데 우리가 하나님을 잘 모른다, 그러면 어느 경우도 그 같은 관계를 친하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친할 수 있는 비결은 내가 하나님을 잘 알고 하나님이 나를 잘 아실 때, 내가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실 때, 그 관계를 우리는 친한 관계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11년도 한 해도 우리 모두가 하나님과 친해서 주님으로부터 오는 신령한 은혜와 복으로 충만하게, 행복하게 살아가기에 부족함 없는 우리 문양 권속이 다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친할 수 있는가?
오늘 본문이 하나님과 친할 수 있는 방법을 우리에게 조목 조목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1절에서 3절을 다시 한 번 봉독해 보겠습니다.
1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2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이 본시를 저작한 사람이 다윗입니다. 다윗은 본시를 저작하기 까지 실로 많은 체험을 한 사람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다윗 주변에는 악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악하고 불의를 행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들이 형통하고 잘되면 심기가 불편해 지는데 다윗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여러분은 안 그렇습니까?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선하고 착하게 살려고 하고 주위의 악하고 불의한 사람들이 잘되면 심기가 불편해 지는 것입니다. 저 사람은 악을 행하며 나쁜 짓을 하는데 잘되고 나는 하나님 앞에 바로 설려고 애쓰고 노력하는데 왜 나는 형편과 처지가 형통하고 풀리지 않는가, 그렇게 되면 심기가 불편한 것입니다.
다윗이 그렇게 불편한 심기를 가진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린 것입니다. 악을 행하는 자, 범죄하는 자가 잘되는 것 부러워 말아라. 그들은 들의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요. 밭의 채소와 같이 금방 시들 날이 머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것입니다.
그러자 다윗이 큰 위로를 받은 것이 오늘 본문 1절~2절 말씀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말씀 하시길 너와 내가 친해질 수 있는 길이 무엇이냐,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하나님의 성실하심이 너에게 신령한 양식과 신령한 은혜와 신령한 복을 날마다 공급해 주실 것이다, 이 음성을 듣고 다윗은 위로 받게 되고 주님과 친해져야 되겠다 마음먹고 이 시를 쓰게 된 것입니다.
다윗의 이 시를 보면서 저도 경험했던, 심기가 불편했던 일들이 떠올랐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을 섬기다 보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제약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어찌됐든 남의 것 빼앗아 자기만 배불려 부자가 되고 권력을 가지면 떵떵거리면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믿음의 눈으로 보면 심기가 불편한 것입니다. 다윗처럼 마음이 아픈 것입니다.
그럴 때 위로 받는 말씀이 오늘 본문 2절 말씀처럼 들에 풀 같이 금방 베임을 당하고 들의 채소같이 금방 쇠잔해 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의 악한 것들 하나님께서 한 번 손대시면 금방 사라진다고 주께서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들의 종말은 비참할 수 밖에 없다고 다윗에게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는 것이 나와 친할 수 있는 비결이냐,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는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을 의뢰하고 선을 행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은 어떻게 해주시는가? 3절 하반부 말씀처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말씀하십니다. 성실한 하나님께서 일용할 양식을 끊임 없이 공급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의뢰하고 선을 행하면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모두 책임져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믿음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질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목사님 우리가 주님을 의뢰하고 선을 행하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답은 첫째 우주만물, 세상만물의 주인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는 것, 둘째 우리에게 오는 신령한 것과 나의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 라는 것을 인정하고 믿는 것, 셋째 무엇보다도 내 생각, 내 방법은 모두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 이 모두가 하나님을 의뢰하고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주님과 친해질 수 있는 첫 번째 비결은 주님을 의뢰하고 선을 행하는 삶인줄 믿고 주님과 친해지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두 번째는 여호와를 기뻐하며 살 때 주님과 친해집니다.
오늘 본문 4절을 함께 봉독해 봅니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여호와를 기뻐하며 사는 것이 주님과 친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일까요?
주님이 기뻐하는 것은 많을 수 있지만 단 하나를 꼽으라면 예배입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 주님이 기뻐하는 것은 예배 이외에는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이 자리에 예배를 드리려 왔는데 모이는 것이 예배가 아닙니다. 나와 주님이 만나는 것이 예배입니다.
이웃과 이웃이, 성도와 성도가 만나는 것이 예배가 아니라 오직 예배는 나와 주님이 만나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은 예배 한 번 잘 드리면 해결되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이런 말을 합니다. 예배가 힘든데 새벽예배, 수요예배, 금요예배, 철야예배, 구역예배, 주일예배 등 예배가 많아서 힘들다. 이런 분은 주님과 친하지 않은 분입니다. 주님과 올바른 관계는 아닙니다. 사랑하고 좋아하면 당연히 자주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만나는 예배가 지루하고 힘들다면 그것은 마음을 속이는 것입니다. 예배가 기다려지고, 예배 때마다 감격이 있고, 하나님 때문에 행복한 것이 예배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주님과 친해지는 가장 우선된 일이 예배인 것입니다.
예배를 한 번 잘 드리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고민 고민하다가, 육신이 아플 때,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다가 예배 드리다 고민이 해결되고, 치유가 되고, 귀가 트여 말씀이 들리고 하는 경우는 흔히 듣는 일 아닙니까?
여러분 예배 한 번 잘 드리면 형통한 일, 예배시간에 치료의 역사가 나타나고, 평강이 나타나고, 예배시간에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데 왜냐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분이 일일이 찾아오셔서 육신의 질병을 만져주시고(할렐루야),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할렐루야), 모든 일을 형통하게 해주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배는 하나님과 나의 1:1의 만남이기 때문에 이 만남을 잘하면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기 때문에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주십니다. 2011년은 우리 모두 예배를 잘 드려서 모든 문제가 해결 받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올해 우리는 직분을 받았습니다. 교사로, 찬양대원으로, 집사로, 봉사지로 참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그 중 우선되는 것이 예배입니다. 새벽예배, 기억하십시오. 몸이 불편해서, 거리가 멀어서, 차편이 없어서 등등 못나오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아침 눈을 뜨자마자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는 것입니다. 홀로 아니면 가족이 함께, 거추장스럽게 형식을 갖춰 예배를 드리라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고 감사기도 5분만 드려도 그 것이 예배입니다. 하루를 마무리 할 때, 잠자리에 들 때 조용히 하나님과 자기의 관계시간을 갖고 조용히 기도하는 것, 그 것이 예배입니다. 또 한 공식적인 수요예배, 금요예배, 구역예배, 주일예배 등은 빠지지 말고 드려야 합니다.
이 같이 예배를 잘 드릴 때 하나님과 친해져서 놀라운 은혜와 복을 받는 줄 믿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뻐해서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과 친해질 수 있는 비결은 내 길을 여호와께 맡기면 됩니다.
오늘 4절과 6절을 봉독합니다.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우리의 앞 길을 여호와께 맡기면 주님과 친해집니다. 친한 사람이라야 무엇이든지 맡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친하지 않으면 맡길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앞길을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의를 이루어 주시고 우리의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는, 우리를 광영 되게 만들어 주신다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2011년에도 걱정 근심거리가 많으실 것입니다. 건강, 자식문제, 돈 걱정, 농사걱정 등 사람들 머리 속에는 걱정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근심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경우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결할까? 바로 우리 여호와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냥 맡기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믿고 내 건강 책임져 주십시오, 내 자식들, 내 농사, 내 물질 책임져 주십시오,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책임져 주실 줄 믿습니다.
올 한 해도 정말 주님께 모두 맡겨 주님께서 우리의 삶을 경영해 주셔서 기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사람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180도 반전 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역사를 살펴보면 참으로 가슴 아픈 역사가 있는가 하면 감동적인 역사가 있습니다.
유태인 600만명을 학살한 독재자 히틀러가 있는가 하면 혼혈아로서 조롱당하며 성장했지만 하나님을 믿으며 현재의 미국 대통령이 된 버락 오바마, 그리고 소아마비를 앓아 다리를 절며 손가락질을 당했지만 오직 하나님을 의뢰키로 다짐해서 미국의 위대한 대통령이 된 루즈벨트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어디에 초점을 둘 것인가, 내 인생을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에 따라 판이하게 달라집니다. 그 비결이 무엇이겠습니까?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과 친한 것이고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인 줄 믿습니다.
올 2011년 한 해도 우리 앞 길을 여호와 하나님께 맡겨서 위대한 문양교회 권속들, 소원하는 것이 모두 이루어져서 모두 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에 부족함 없는 문양 권속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1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2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오늘 은혜 받고자 하는 제목을 “주님과 친하십니까?”로 정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한 해를 시작할 때 희망과 소망을 갖습니다.
2011년도의 희망의 사자성어는 민귀군경(民貴君輕)이라고 정했다고 합니다. 문자적으로 그대로 해석을 하면 백성은 귀하고 임금은 가볍다는 뜻입니다. 임금이 백성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면 그 나라는 희망이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임금은 백성 보기를 다친 사람 보듯 하고 백성은 임금을 갓난아기 보듯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올해 우리나라 국민들이 위정자들에게 바라는 희망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올해도 저나 여러분이나 소원하고 희망하는 것이 있을 것이며 마음 속으로 한 번 헤아려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올해는 하나님을 잘 섬기고 무엇보다도 우리 교인들을 잘 섬기는 선한 목자가 되고자 소원 합니다. 그리 할 때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문득 문득 떠 오르는 생각이 “그러면 너는 하나님하고 친하냐?”하는 자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잘 압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잘 모르신다면, 또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잘 아시는데 우리가 하나님을 잘 모른다, 그러면 어느 경우도 그 같은 관계를 친하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친할 수 있는 비결은 내가 하나님을 잘 알고 하나님이 나를 잘 아실 때, 내가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실 때, 그 관계를 우리는 친한 관계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11년도 한 해도 우리 모두가 하나님과 친해서 주님으로부터 오는 신령한 은혜와 복으로 충만하게, 행복하게 살아가기에 부족함 없는 우리 문양 권속이 다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친할 수 있는가?
오늘 본문이 하나님과 친할 수 있는 방법을 우리에게 조목 조목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1절에서 3절을 다시 한 번 봉독해 보겠습니다.
1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2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이 본시를 저작한 사람이 다윗입니다. 다윗은 본시를 저작하기 까지 실로 많은 체험을 한 사람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다윗 주변에는 악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악하고 불의를 행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들이 형통하고 잘되면 심기가 불편해 지는데 다윗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여러분은 안 그렇습니까?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선하고 착하게 살려고 하고 주위의 악하고 불의한 사람들이 잘되면 심기가 불편해 지는 것입니다. 저 사람은 악을 행하며 나쁜 짓을 하는데 잘되고 나는 하나님 앞에 바로 설려고 애쓰고 노력하는데 왜 나는 형편과 처지가 형통하고 풀리지 않는가, 그렇게 되면 심기가 불편한 것입니다.
다윗이 그렇게 불편한 심기를 가진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린 것입니다. 악을 행하는 자, 범죄하는 자가 잘되는 것 부러워 말아라. 그들은 들의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요. 밭의 채소와 같이 금방 시들 날이 머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것입니다.
그러자 다윗이 큰 위로를 받은 것이 오늘 본문 1절~2절 말씀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말씀 하시길 너와 내가 친해질 수 있는 길이 무엇이냐,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하나님의 성실하심이 너에게 신령한 양식과 신령한 은혜와 신령한 복을 날마다 공급해 주실 것이다, 이 음성을 듣고 다윗은 위로 받게 되고 주님과 친해져야 되겠다 마음먹고 이 시를 쓰게 된 것입니다.
다윗의 이 시를 보면서 저도 경험했던, 심기가 불편했던 일들이 떠올랐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을 섬기다 보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제약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어찌됐든 남의 것 빼앗아 자기만 배불려 부자가 되고 권력을 가지면 떵떵거리면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믿음의 눈으로 보면 심기가 불편한 것입니다. 다윗처럼 마음이 아픈 것입니다.
그럴 때 위로 받는 말씀이 오늘 본문 2절 말씀처럼 들에 풀 같이 금방 베임을 당하고 들의 채소같이 금방 쇠잔해 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의 악한 것들 하나님께서 한 번 손대시면 금방 사라진다고 주께서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들의 종말은 비참할 수 밖에 없다고 다윗에게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는 것이 나와 친할 수 있는 비결이냐,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는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을 의뢰하고 선을 행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은 어떻게 해주시는가? 3절 하반부 말씀처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말씀하십니다. 성실한 하나님께서 일용할 양식을 끊임 없이 공급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의뢰하고 선을 행하면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모두 책임져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믿음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질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목사님 우리가 주님을 의뢰하고 선을 행하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답은 첫째 우주만물, 세상만물의 주인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는 것, 둘째 우리에게 오는 신령한 것과 나의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 라는 것을 인정하고 믿는 것, 셋째 무엇보다도 내 생각, 내 방법은 모두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 이 모두가 하나님을 의뢰하고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주님과 친해질 수 있는 첫 번째 비결은 주님을 의뢰하고 선을 행하는 삶인줄 믿고 주님과 친해지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두 번째는 여호와를 기뻐하며 살 때 주님과 친해집니다.
오늘 본문 4절을 함께 봉독해 봅니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여호와를 기뻐하며 사는 것이 주님과 친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일까요?
주님이 기뻐하는 것은 많을 수 있지만 단 하나를 꼽으라면 예배입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 주님이 기뻐하는 것은 예배 이외에는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이 자리에 예배를 드리려 왔는데 모이는 것이 예배가 아닙니다. 나와 주님이 만나는 것이 예배입니다.
이웃과 이웃이, 성도와 성도가 만나는 것이 예배가 아니라 오직 예배는 나와 주님이 만나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은 예배 한 번 잘 드리면 해결되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이런 말을 합니다. 예배가 힘든데 새벽예배, 수요예배, 금요예배, 철야예배, 구역예배, 주일예배 등 예배가 많아서 힘들다. 이런 분은 주님과 친하지 않은 분입니다. 주님과 올바른 관계는 아닙니다. 사랑하고 좋아하면 당연히 자주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만나는 예배가 지루하고 힘들다면 그것은 마음을 속이는 것입니다. 예배가 기다려지고, 예배 때마다 감격이 있고, 하나님 때문에 행복한 것이 예배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주님과 친해지는 가장 우선된 일이 예배인 것입니다.
예배를 한 번 잘 드리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고민 고민하다가, 육신이 아플 때,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다가 예배 드리다 고민이 해결되고, 치유가 되고, 귀가 트여 말씀이 들리고 하는 경우는 흔히 듣는 일 아닙니까?
여러분 예배 한 번 잘 드리면 형통한 일, 예배시간에 치료의 역사가 나타나고, 평강이 나타나고, 예배시간에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데 왜냐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분이 일일이 찾아오셔서 육신의 질병을 만져주시고(할렐루야),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할렐루야), 모든 일을 형통하게 해주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배는 하나님과 나의 1:1의 만남이기 때문에 이 만남을 잘하면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기 때문에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주십니다. 2011년은 우리 모두 예배를 잘 드려서 모든 문제가 해결 받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올해 우리는 직분을 받았습니다. 교사로, 찬양대원으로, 집사로, 봉사지로 참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그 중 우선되는 것이 예배입니다. 새벽예배, 기억하십시오. 몸이 불편해서, 거리가 멀어서, 차편이 없어서 등등 못나오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아침 눈을 뜨자마자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는 것입니다. 홀로 아니면 가족이 함께, 거추장스럽게 형식을 갖춰 예배를 드리라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고 감사기도 5분만 드려도 그 것이 예배입니다. 하루를 마무리 할 때, 잠자리에 들 때 조용히 하나님과 자기의 관계시간을 갖고 조용히 기도하는 것, 그 것이 예배입니다. 또 한 공식적인 수요예배, 금요예배, 구역예배, 주일예배 등은 빠지지 말고 드려야 합니다.
이 같이 예배를 잘 드릴 때 하나님과 친해져서 놀라운 은혜와 복을 받는 줄 믿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뻐해서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과 친해질 수 있는 비결은 내 길을 여호와께 맡기면 됩니다.
오늘 4절과 6절을 봉독합니다.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우리의 앞 길을 여호와께 맡기면 주님과 친해집니다. 친한 사람이라야 무엇이든지 맡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친하지 않으면 맡길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앞길을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의를 이루어 주시고 우리의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는, 우리를 광영 되게 만들어 주신다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2011년에도 걱정 근심거리가 많으실 것입니다. 건강, 자식문제, 돈 걱정, 농사걱정 등 사람들 머리 속에는 걱정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근심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경우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결할까? 바로 우리 여호와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냥 맡기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믿고 내 건강 책임져 주십시오, 내 자식들, 내 농사, 내 물질 책임져 주십시오,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책임져 주실 줄 믿습니다.
올 한 해도 정말 주님께 모두 맡겨 주님께서 우리의 삶을 경영해 주셔서 기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사람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180도 반전 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역사를 살펴보면 참으로 가슴 아픈 역사가 있는가 하면 감동적인 역사가 있습니다.
유태인 600만명을 학살한 독재자 히틀러가 있는가 하면 혼혈아로서 조롱당하며 성장했지만 하나님을 믿으며 현재의 미국 대통령이 된 버락 오바마, 그리고 소아마비를 앓아 다리를 절며 손가락질을 당했지만 오직 하나님을 의뢰키로 다짐해서 미국의 위대한 대통령이 된 루즈벨트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어디에 초점을 둘 것인가, 내 인생을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에 따라 판이하게 달라집니다. 그 비결이 무엇이겠습니까?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과 친한 것이고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인 줄 믿습니다.
올 2011년 한 해도 우리 앞 길을 여호와 하나님께 맡겨서 위대한 문양교회 권속들, 소원하는 것이 모두 이루어져서 모두 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에 부족함 없는 문양 권속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