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구경/세상만사

주주유별(走酒有別) 그리고 변명

알통가재 2013. 1. 20. 12:09

 

 

 

 


운동과 술은
거리를 둘수록 바람직하다.
그런데 운동후에 "땡기는"이유는 무엇일까?
땀을 쏟고나면 물을 찾는 것은 당연지사-. 
당연히 물을 마셔야 하는데
술을 왜 찾아!
20%에 더해진 80%가 물이기 때문이다.
쐬주가 그렇다.
막걸리는 90%이상이 물이다.
맥주도 마찬가지다.
20%가 모자라지만 맛있는 80%의 물
이 마수(魔水)에 빠지면 녹아난다.
운동후에는 샤워가 끝나기 무섭게
알콜100%가 아니라
순수100%의 많은 물을 마셔주고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충분히 보충해 주자.
운동 직후에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흡수의 문이 활짝 열린다.
그래야 20%의 알콜 생각도 멀어진다.
또 그래야 다음날 운동시에 피로가 덜한다.
주주유별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