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을 마무리 하면서

 

지난해까지 산일하고 농사짓고 조금은 육체적으로 힘들게 보냈다.

일상이 그렇게 풍족한 것도 또 급박한 것도 아니지만

열심히 일했다.

하지만 금년은 조금 쉬고 싶어 공부를 택했고

동양대학교에서 전통가옥 컴퓨터 건축설계를 공부했다.

만족할만 하지는 않지만 autoCAD를 어느정도, 조경과 산림관련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업그레이드 됐다.

운동과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

보디빌딩대회에 3번 출전해 두번 입상, 나름대로 크게 만족한다.

마라톤에서는 영동 포도마라톤 하프에 참가한 것이 고작이지만

술을 끊은 이후 투병중이었을 때를 제외하면 거의 매일 달렸다.

내년에도 올해만 같았으면 하는 바램을 적어본다.

금년 5월 이후 12월까지 매월 몸의 변화를 사진으로 남겨본다.

 

line up  

보디빌딩대회에서 선수들이 나열해서 규정포즈에 들어가기전의 기본자세를 말한다.

 

1번포즈  

front double biceps 주로 양팔의 이두박근을 보여주는 포즈.

 

2번포즈 

front lat spread  양날개, 즉 광배근을 보여주기 위한 포즈.

 

3번포즈  

side chest 측면 앞가슴근육을 보여주기위한 포즈.

 

4번포즈  

back double biceps 뒷면에서 양팔의 이두근을 보여주고 등근육도 보여주기위한 포즈.

 

5번포즈  

back lat spread 후면에서 광배근을 보여주기위한 포즈

 

6번포즈  

 triceps 측면으로 3두박근을 보여주기 위한 포즈

 

7번포즈 

 thighs & abdominals 하체와 복근을 보여주기 위한 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