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딩지도자 강습회 참석

11월26일 포항대학교 국제관에 다녀왔습니다.
보디빌딩 지도자 강습회와 경북보디빌딩인의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보디빌딩심판 자격을 갖추기 위한 기초단계지만 전문성을 지니기위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울러 한 일도 별로없는 소생에게 지역사회 보디빌딩 활성화에 일익했다고 공로패를 주어서 얼마나 송구스럽던지...ㅇㅎ
종료후 밤시간 고대역도부 후배인 부산 김승원 아우집으로 달려가서 염치없이 일박했습니다. ...
밤3시까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다음날은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 없는 일, 기장 대변항으로 달려가 바다낚시를 즐겼습니다. 하지만 물고기들이 외지인 낯갈이로 매몰차게 외면했지만 낚시는 늘 즐거운일입니다. 몰황의 서운함을 아우 지인들이 마련해준 푸짐한 대구탕과 회로 위로를 받았습니다.

내친김에 내년에는 국제심판자격을 목표로 운동못지 않게 어학연습에도 몰두할 계획입니다.
보디빌딩협회 천은봉회장님과 집행부 관계자분들,그리고 부산에서 환대해준 김승원 후배에게 진한 고마움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