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에너지사랑♥나누기」취약계층에 에너지를 지원하는 기부 프로그램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1월 16일(수)부터 「에너지사랑♥나누기」참여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에너지사랑♥나누기｣는 범국민 에너지절약 캠페인 「국민발전소 건설운동」의 일환으로, 참여자가 절전을 통해 감축한 절감량을 포인트로 적립하여 취약계층에 에너지를 지원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국민들의 에너지절약 실적을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문화와 연계하여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문화를 조성하고자는 것이 이사업의 기획취지-.
프로그램의 전체 절차는 아래와 같다.
참여자가 ①프로그램참여 신청 → ②절전 행동요령에 따라 절전 실천 → ③전기요금고지서 인증샷, 고지서 제출 등으로 실적 증빙하면,
주관기관이 ①참여자의 절전실적 확인 → ②전기절감량을 포인트로 적립 → ③적립된 기부포인트 활용하여 반기마다 기부 시행한다.
참여자들의 전기사용 절감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37억원을 에너지소외계층에 기부하게 되며 국민들의 절전으로 절약된 수요관리비용을 국민에게 환원한다는 취지에 따라 전력부하관리사업 중 기업 보조금을 삭감하여 이 사업 지원한다.

 
세부 참여절차
(참여대상) 개별가정(아파트, 단독주택 등 유형 불문), 개별 상점 등 개인 단위와 아파트단지, 빌딩 등 단체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절전규제 대상(계약전력 3천kW 이상) 및 한전·전력거래소의 수요관리 대상 대형빌딩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신청) 온라인(절전사이트 www.powersave.or.kr)․오프라인(에관공)을 통해 절전참여 의향, 한전 고객번호, 기부처 등을 기입하여 신청하고 한전 고객번호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에는 매월, 전년대비 절감 실적을 보여주는 전기요금 고지서를 제출하거나 고지서 인증샷을 사이트에 제출하여 실적을 증빙한다.
(포인트지급) 월별 전기사용량을 바탕으로 매월 참여자별 전기절약 절감여부와 절감량을 평가하여 포인트를 지급,1포인트당 기부지원액은 약 25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가구당 연간최대 약 1만원의 기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규모는 향후 적립실적 및 예산상황에 따라 변동이 가능하다.

기부 실시
참여자가 적립한 기부포인트는 정기적으로 기부 실시(연 2회)한다.
참여자가 참여 신청시 선택한 기부처에 대해 참여자 명의로 기부한다.

< 선택 가능 기부처 >
시설 :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개인 : 기초생활수급권자, 독거노인, 전기·가스요금 3개월 이상 체납자
전기․가스․난방유 등 긴급 에너지요금을 지원하거나, 내복․고효율제품을 지급 예정(한국에너지재단)
참여자는 ｢에너지사랑♥나누기｣ 참여증서를 받을 수 있으며, 절약을 달성하여 기부에 참여한 경우 ‘후원증서’를 발급한다.
정기적으로 참여실적 우수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개별가구․단체별 우수사례를 공개하고 절전사이트에서는 에너지사랑나누기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는 ｢에너지사랑♥나누기｣를 범국민 에너지절약운동으로 전개하여 에너지절약을 고품격 생활문화로 정착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