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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0일평생운동의 실천/운동일지 2018. 8. 10. 22:02
평생공부 평생운동을 신조로 살아왔지만 요즘 책을 읽은 것이 한달은 지난 것 같다.
오전 운동후 도서관을 찾아야 겠다.
(오전)
어깨운동
국민체육센타에서 운동중 헬스실 관리하는 친구가 "왔어요" 한다.
아는척인지 인사인지 몹씨 불쾌할 수 밖에. 어린친구가. . .
어른한테 왔어요가 뭔가 버릇없다 했더니 뭐가 이상하냐며 대든다.
그러면서 자기는 관장이라는 것이다. 관장이라도 그렇지 관장이면 윗사람보고 "왔어요"해도 된다?
그러면서 이사람 저사람 보고 "저사람한테 "왔어요"했더니 저사람만 어필이다"고 떠들어 댄다.
그러면서 여기오지말고 다른 곳에 가서 운동하라고 말한다.
화가 치미는 것을 참고 "지 어머니도 아버지도 가르치지 못한 것을 내가 어쩌라고" 혼자말로 화를 삭히고 한숨을 내쉬는데 또 다가와서 난리다.
할 수없이 운동도중 마무리하고 센터장을 면담했다.
그 친구를 호출해서 대질시키려 하는데 그 친구 센터장 앞에서 안하무인으로 "왔어요"가 뭐가 이상하냐고 큰소리로 떠들어 댄다.
센터장이 회원님들에게 "왔어요"가 아니라 "오셨어요"라고 해야지 않느냐 해도 막무가내.
확인해보니 관장이라는 직함은 준 일도 없다고.
(오후)
망양~오산항코스 11km 달리기.
달리기 하니 기분이 조금은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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