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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적응의 시간산을 아끼고 보살피자!/꽃이야기 2019. 4. 8. 05:51
바쁜 시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포항과 울진을 오가며 보냈던 3년여의 임업회사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직장에 적응중입니다.
봉화에 있는 제 친구 부인은 늘 말합니다.
“승기는 럭비공 같아서 어디로 튈지 짐작을 못한다.“
2019년에는 서울 근교로 튀었습니다.
신구대학교 식물원이 저의 새 직장입니다.
기회가 주어지는대로 식물원의 사계절 변화를
가까운 지인들에게 전해주고 싶습니다.
7년전 삼척소재 임업회사에 근무할 때 산림청 위탁교육으로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수목원전문가(가드너)가 되기위해
1년여를 공부한바 있고 인증시험을 거쳐 우수한(?)성적으로
패스한바 있습니다. ㅎ
그 당시 1년 동안 “꽃모닝”이라는 시리즈를 통해
매일매일 한가지씩의 꽃을 소개하면서
지인들과 더불어 꽃 속에 파묻혀 살기도 했습니다.
식물원 봄단장에 열중하고 있는 요즘
머릿속이 정리가 되는대로 또 다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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