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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강하게, 그리고 마음을 다하여 순종하는 삶 (2011년 2월 7일 새벽기도회 석성환 목사님 설교요약)|♡ 문 양 설 교신앙생활/설교모음 2013. 1. 24. 02:47
성경봉독 : 역대하 15장 말씀
1 하나님의 영이 오뎃의 아들 아사랴에게 임하시매2 그가 나가서 아사를 맞아 이르되 아사와 및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들아 내 말을 들으라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3 이스라엘에는 참 신이 없고 가르치는 제사장도 없고 율법도 없은 지가 오래 되었으나
4 그들이 그 환난 때에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가서 찾으매 그가 그들과 만나게 되셨나니
5 그 때에 온 땅의 모든 주민이 크게 요란하여 사람의 출입이 평안하지 못하며
6 이 나라와 저 나라가 서로 치고 이 성읍이 저 성읍과 또한 그러하여 피차 상한 바 되었나니 이는 하나님이 여러 가지 고난으로 요란하게 하셨음이라
7 그런즉 너희는 강하게 하라 너희의 손이 약하지 않게 하라 너희 행위에는 상급이 있음이라 하니라
8 아사가 이 말 곧 선지자 오뎃의 예언을 듣고 마음을 강하게 하여 가증한 물건들을 유다와 베냐민 온 땅에서 없애고 또 에브라임 산지에서 빼앗은 성읍들에서도 없애고 또 여호와의 낭실 앞에 있는 여호와의 제단을 재건하고
9 또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를 모으고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시므온 가운데에서 나와서 저희 중에 머물러 사는 자들을 모았으니 이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고 아사에게로 돌아오는 자가 많았음이더라
10 아사 왕 제십오년 셋째 달에 그들이 예루살렘에 모이고
11 그 날에 노략하여 온 물건 중에서 소 칠백 마리와 양 칠천 마리로 여호와께 제사를 지내고
12 또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기로 언약하고
13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는 자는 대소 남녀를 막론하고 죽이는 것이 마땅하다 하고
14 무리가 큰 소리로 외치며 피리와 나팔을 불어 여호와께 맹세하매
15 온 유다가 이 맹세를 기뻐한지라 무리가 마음을 다하여 맹세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여호와께서도 그들을 만나 주시고 그들의 사방에 평안을 주셨더라
16 아사 왕의 어머니 마아가가 아세라의 가증한 목상을 만들었으므로 아사가 그의 태후의 자리를 폐하고 그의 우상을 찍고 빻아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니
17 산당은 이스라엘 중에서 제하지 아니하였으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온전하였더라
18 그가 또 그의 아버지가 구별한 물건과 자기가 구별한 물건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을 하나님의 전에 드렸더니
19 이 때부터 아사 왕 제삼십오년까지 다시는 전쟁이 없으니라
역대하 15장은 아사의 개혁과 순종이 기록되어져 있는 장입니다.
어느 마을에 복되고 화목한 가정과 그렇지 않은 가정이 있었습니다. 화목치 못한 가정의 가장은 최면불구하고 복받은 가정을 찾아 “어떻게 하면 복된 가정이 될 수 있는가”하고 비결을 물었습니다. 그 말을 듣자 그 집 가장은 “애들아 모여라”하니 아이들이 불평 없이 모였고 모인 아이들에게 “염소를 지붕위로 올려라”하니 군 말 없이 그대로 했습니다. 그러자 또 다시 “이제는 됐으니 염소를 내리거라”하니 또 그대로 했습니다.
이를 지켜보았던 불행한 집 가장이 집으로 돌아와 그대로 했습니다. 그러자 아이들은 왜하느냐, 그렇게 할 필요가 있느냐, 이런 저런 이유로 따지고 불평을 늘어놓아 그대로 되지가 않았습니다.
여러분 순종은 제사보다 낫다고 성경은 우리를 가르칩니다. 순종은 머리로생각하고 이성으로 판단해서 행하는 것은 결코 순종이 아닙니다.오늘 본문은 아사와의 순종이 엄청난 은혜와 복이 임하게 되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순종이라는 것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닙니다. 부단한 노력과 자기부인이 수반될 때 할 수 있는 것이 순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순종의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최고의 축복의 삶을 누릴 수 있는 비결은 순종입니다. 오늘 본문은 아사왕이 하나님께서 아사랴를 통해 말씀하신 예언을 철저하게 순종합니다. 어떻게 순종했는가?
첫 째는 마음을 강하게 하므로 우상을 파괴하는 일에 순종합니다.오늘 본문 8절에서 9절 말씀입니다.
8 아사가 이 말 곧 선지자 오뎃의 예언을 듣고 마음을 강하게 하여 가증한 물건들을 유다와 베냐민 온 땅에서 없애고 또 에브라임 산지에서 빼앗은 성읍들에서도 없애고 또 여호와의 낭실 앞에 있는 여호와의 제단을 재건하고
9 또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를 모으고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시므온 가운데에서 나와서 저희 중에 머물러 사는 자들을 모았으니 이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고 아사에게로 돌아오는 자가 많았음이더라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마음을 강하게 하여야 함을 알게 하는 말씀입니다. 마음을 강하게 할 때 순종하게 되고 순종할 때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걸출한 지도자,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는 지도자 모세가 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가장 위대한 인물이었습니다. 모세가 출애굽 시켰던 백성들을 이끌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 가나안을 가다가 가나안을 목전에 두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모세는 그의 시종이었던 여호수아에게 그의 모든 전권을 넘겼습니다. 여호수아는 한 번도 지도자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했던 자입니다. 그는 참으로 불안하고 초조했을 것입니다. 가나안은 전쟁에 능한 족속이 지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라, 극히 담대히 하라 내 말에 순종하고 좌나 우로 치우치지 아니하면 저 땅을 네게 주리라” 하신 말씀을 듣고 여호수아가 마음을 강하게 가졌을 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을 점령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반대로 소돔과 고모라는 죄악이 만연해서 하나님께서 유황불로 그곳을 멸하시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중보기도 때문에 롯과 그의 아내와 두 딸을 살려주시기로 결정하십니다. 천사가 롯을 찾아와서 소돔과 고모라를 떠나라고 합니다. 그 때 조건은 마음을 강하게 하고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명령이었습니다. 롯과 두 딸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지만 그의 아내는 순종치 못하고 미련이 남아서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되는 비참한 결말을 맞았음을 우리는 말씀을 통해서 압니다. 이 처럼 마음을 강하게 하지 못하고 순종치 못하면 큰 화를 당하게 됨을 우리에게 깨닫게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아사왕은 종교개혁을 단행합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많은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아니 우상숭배에 열심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상을 파괴하면 반드시 백성들의 반발을 사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왕들이 많은 산당을 파괴하려면 백성들의 반발을 염려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아사왕은 하나님의 말씀에 강하게 하고 순종하여 우상을 찍고 빻아 불살랐습니다. 아사왕은 마음을 강하게 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우상을 파괴할 수 있었고 그러자 하나님의 은혜가 그에게 임해서 그의 삶에 평화가 있었고 강성한 나라를 만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 말씀 앞에 순종하고 우리의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더럽고
추잡한 우상을 파괴하고 제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놀라운 평화를 주시고 은혜와 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또 하나 아사왕의 순종은 마음을 다하므로서 태후를 폐할 수가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 15절에서 17절 말씀입니다.15 온 유다가 이 맹세를 기뻐한지라 무리가 마음을 다하여 맹세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여호와께서도 그들을 만나 주시고 그들의 사방에 평안을 주셨더라
16 아사 왕의 어머니 마아가가 아세라의 가증한 목상을 만들었으므로 아사가 그의 태후의 자리를 폐하고 그의 우상을 찍고 빻아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니
17 산당은 이스라엘 중에서 제하지 아니하였으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온전하였더라
아사왕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마음을 다했다 말씀 하십니다. 사실 이 마아가는 아사왕의 모친이면서 태후였습니다. 어쩌면 아사왕보다도 더 큰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태후를 폐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어머니가 가증한 목상을 만들고 우상을 섬겼기 때문에 어머니와 자식간의 아픔을 감내하면서까지 태후를 폐했던 것입니다. 이처럼 아사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 마음을 다해 우상을 찍어 빻아 불살랐던 것입니다. 그리고 일평생 온전한 삶을 산자가 아사왕이었습니다.
부모공경은 율법에서 인간과의 관계에 제일의 계명입니다. 부모공경은 참으로 귀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전제하지 않고는 무의미한 것임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 것을 아사왕은 알았기에 어머니 마아가를 폐하고 하나님 앞에 마음을 다했던 것입니다. 이 말씀은 부모님 공경을 적대하거나 게을리 하라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르지 않다면 아무리 부모일지라도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을 숭배하는 것은 결코 있어서도 아니 되고 있을 수도 없음을 우리에게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아사는 이 같은 순종으로 하나님은 그의 일생에 온전한 기쁨을 허락하셨고,
그에게 강성한 나라를 만들게 하셨고, 기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주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셨던 것을 깨닫게 합니다. 우리도 하나님 말씀 앞에 머리로 생각해서가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은혜와 복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에 부족함 없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신앙생활 > 설교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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