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笑酒房(소주방: 마라톤유머) 새댁이 부러워하는 이유평생운동의 실천/마라톤 2013. 1. 29. 00:47
마라톤을 하다보면 가족들도 극성이다.
결승점에는 부인들도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린다.
10km 단축마라톤 결승점에서의 일이다.
한 부인이 자랑스럽게 말했다."우리남편은 50분 걸리는데..."
그랬더니 옆에있던 한 부인이
별일 아니라는 듯 단호하게 큰소리로 말했다.
“울 남편은 48분!”
그 때 옆에서 있던 신혼인듯한 젊은 새댁이
경이로운듯 두 부인을 보고
기가죽어 하는 말이
“아주머니들은 참 좋겠어요.
우리 남편은 5분도 안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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