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과 보디빌딩을 함께 즐기는 욕심많은 가재, 알통가재 김승기입니다.
보디빌딩부문에서는 지난 10월 30일 울산대회,11월 11일 미스터고대 찬조출연,
11월 26일 보디빌딩지도자 강습회를 마감으로
저 개인적으로는 금년도 메이저 보디빌딩대회 및 관련행사가 대충 마무리 됐습니다.
주로에서 주우들과 함께 못한점 늘 송구스런 마음입니다.
그래도 경북도지사기 2위(경북영양), 전국생활대축전(서울도봉구민회관) 3위,
미스터경북(경북상주) 장려상 등 울산대회를 비롯해 몇몇대회는 등외낙방했지만
금년에는 저로서 반타작정도니까
큰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보디빌딩협회로부터 공로패까지 받았습니다.
하지만 매일 달리기 연습을 하면서도 일정이 겹쳐
마라톤대회에 한번도 참가못한 것이 못내 아쉽기만한 한해였습니다.
또한 생활속에서 즐기는 생활체육인의 한사람이다보니 저의 직업상(산림기사) 오지의
일터로 다녀야 하는 까닭으로 인터넷과 gps단절 등의 문제로
운동일지도 변변히 올리지 못했지만
달리기와 weight는 변함없이 즐기고 있어서 금년도 행복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세상을 향해서는 늘 당당하고자 애쓰며 살고 있습니다.
런너스클럽 금년도 성하 회장님을 비롯한 런클 운영진 여러분 넘넘 수고 많으셨고요
17년회장으로 선임되신 아름다운세상 차기회장님께 다시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런클가족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런클 런클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