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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끊었다. 이유가 없다. 술마실 시간에 다른 것을 더 많이 하기 위해서다. 운동과 공부가 그중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래서 끊었다. 금년 1월 12일 부터다. 처음엔 자신이 없어 세상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숨죽이며 술을 멀리 했다. 4개월이 넘어섰다. 이제 어느 정도 자신이 생겼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