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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2월 7일 주일 낮예배 석성환 목사님 설교요약
    신앙생활/설교모음 2012. 12. 24. 10:03

    능력있는 사람

     

    성경봉독 : 출애굽기 18:21 ~22절 말씀

     

    21그대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재덕이 겸전한 자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무망하며 불의한 이를 미워하는 자를 빼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22그들로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게 하라 무릇 큰 일이면 그대에게 베풀 것이고 무릇 작은 일이면 그들이 스스로 재판할 것이니 그리하면 그들이 그대와 함께 담당할 것인즉 일이 그대에게 쉬우리라

    설교요약

    본문의 배경을 살펴보면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장정 60만명과 아녀자, 노인 등 120만 등 모두를 합쳐 200만명에 이릅니다. 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니 잘못한 일, 재판할 일이 수없이 발생하여 모세는 눈코 뜰새 없는 시간을 보냅니다.

    이에 모세 장인 이드로가 제안을 하는 것이 오늘의 본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능력있기를 바라며 살아가고 그렇게 되기를 애씁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능력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능력은 다릅니다.

    진정으로 능력 있는 사람은 세가지로 간략히 말씀드릴 수 있으며 우리 모두능략있는 사람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사람입니다.

    잠언 17절 말씀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하나님을 두려워 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무서워 벌벌 떠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 하

    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며 예배란 하나님 존전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세가 어떤가를 뒤돌아 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교회 오는 모습과 청첩장을 받고 잔칫집에 갈 때의 모습을 비교해 보십시오.

    하나님 존전에 주일 예배를 드리러 올 때는 거울 앞에서 찬찬히 외형을 살피고 말씀에 비추어 잘못은 없는가 내심을 살펴야 합니다. 이 것이 하나님을 향한 공경이요 두려움이며 능력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는 오늘 이 설교를 준비하면서 한주간 내내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저의 지나온 삶과 목사 직분을 뒤돌아 볼 때 제단 앞에 서는 것이 참으로 두렵습니다. 하나님 보다는 교회 장로, 권사,집사, 사람이 두려웠지 않았는가 자책해 봅니다.

    우리가 정말로 참회하고 회개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두려워 하기를 축복합니다.

    두 번째는 진실한 사람이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진실이란 거짓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성도는 진실해야 합니다. 진실 할 때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성경은 진실하지 못한 자, , 불의 한자, 거짓말 한 자에게는 어려움을 당할 때 피할 길을 주시지 않습니다.

    반대로 진실한 자에게는 감동을 주시고, 피할 길을 열어 주시고 기도에 응답해 주신다 말씀하십니다.

    물론 진실한 사람에게도 고난은 찾아오지만 하나님께서는 피할 길을 열어주시는데 많은 사례들이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

    작은 이익 때문에 거짓말을 하면 능력이 파괴됩니다. 거짓말은 다시 말해 외식하는 것이요 예수님께서는 외식하는 자들을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저주하십니다.

    우리 모두 진실한 사람이 되어서 하나님의 능력을 발휘 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세 번째는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가 능력 있는 자입니다.

    우리가 사는 현대는 경제중심의 사회입니다.

    가정에서도 교회에서도 돈이 없으면 힘듭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불의한 돈이냐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종교학은 하등종교와 고등종교로 분류합니다.

    하등종교는 불의한 돈이든 아니든 아무 돈이나 받아들여 복을 빕니다.

    그러나 성경은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라합니다. 그러나 오늘 날 고등종교라 하는 기독교에도 정단치 않고 불의한 예물이 등장해 안타깝게 하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정당한 대가가 아닌 것은 불의 한 것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탈취한 이익, 하나님께 올려야 할 십일조의 착취 등은 불의한 것입니다.

    이러한 것이 유입되면 기독교가 폄하되고 하등종교로 전락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가?

    진실한가?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가?

    우리는 늘 우리자신을 찬찬히 살펴 하나님으로부터 우리를 능력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으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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